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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데이트코스3

[여행] 남해 1박2일 남해여행 남해 데이트코스 두모마을 안녕하세요, 걸조입니다 :-) 남해 1박 2일 여행의 마지막 코스 두모마을을 소개해드릴게요. 두모마을은 남해에서도 유채꽃 명소로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요.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으로 가득 해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특히 봄에는 벚꽃과 함께 샛노란 유채꽃들의 향연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해 주는데요. 사진 보여드릴게요! 두모마을은 메인 도로에서 마을 쪽으로 꽤 많이 내려와야 해요. 맨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마을의 모습은 온통 샛노란 유채꽃들로 뒤덮여 그 풍경이 더욱 아름다워요. 푸른 하늘과 노란 유채꽃이 눈을 돌리는 곳마다 펼쳐져있어 어느 곳을 봐도 그림 같은 풍경이 연출되어있어요. 그러니 카메라를 내려놓을 수 없어요! :-)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풍경도 예쁘지만 위에서 내려보는 풍경도 예쁘기에.. 2020. 4. 11.
[여행] 남해 1박2일 남해여행 남해 데이트코스 다랭이마을 안녕하세요, 걸조입니다 :-) 오늘은 어제에 이어 남해의 관광지를 소개하려 해요. 이번에 알려드리는 곳은 남해의 다랭이마을이에요. "다랭이 마을은 남해군 홍현리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이에요. 바닷가 마을이라고는 하지만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면 배가 한 척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예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 이 마을 앞바다에 험한 바위가 많고 파도가 높아서 배를 댈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옛날부터 이 마을 사람들은 고기잡이 대신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농사지을 평평한 땅이 모자라게 되자, 마을 사람들은 산으로 올라가 논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산언덕에 108개의 층층 계단으로 이루어진 680여 개의 논이 생겼답니다. 이것을 ‘다랑이 논’이라고 해요." [네.. 2020. 4. 10.
[여행] 남해 1박2일 남해여행 남해 데이트코스 섬이정원 안녕하세요, 걸조입니다 :-) 오랜만에 여행 글을 올려보네요. 저는 몇 년 전에 삼천포에서 잠시 살았었어요. 그래서 남해는 자주 가는 여행지 중 한 곳이었는데요. 모처럼만에 방문한 남해는 볼거리가 더욱 많아지고 예쁜 카페나 펜션들이 더 많이 생겼더라고요. 여전히 여유롭고 예쁜 여행지 남해. 지금 바로 후기 시작해볼게요!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남해의 '섬이정원'이에요. 섬이정원은 남해군 남면에 있는 수목원이라 보시면 돼요. 이 날 방문했을 때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화단 정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봄이 왔으니 새로운 꽃들도 심고 봄맞이 단장을 시작하는 중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섬이정원의 모든 길에는 예쁜 꽃들이 만개해있었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연못에는 올챙이들이 헤엄.. 2020. 4. 9.